[당일치기/판교] 판교 현대백화점, 디즈니 팝업스토어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일상생활, 슬일생입니다.

 

판교역 주변에서 지인들과 만남을 갖기로 했습니다. 판교는 처음 방문하게 되어 기대가 되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IT, 스타트업 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장소입니다. 그렇게 사람이 모여들었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판교역 주변은 굉장히 인프라가 좋습니다.

판교역에서 2번출구쪽으로 움직이면 바로 현대백화점 B2층에 이렇게 팝업스토어 알리는 판넬이 세워져 있습니다. 약속시간까지는 3~40분 남아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비교적 여유있게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5층으로 올라갔습니다.

5층은 유아와 관련된 물품을 판매하는 장소 같습니다.그래서 그런지 한 쪽에서는 신기하게 회전목마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팝업스토어에 온 것을 환영하는 느낌의 레고로 만든 미키마우스가 환영해주고 있습니다.

제가 도착한 곳은 출구라 반바퀴 돌아 입구로 들어가니, 뒤쪽에 너무 이쁜 포토존이 있습니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인형이 많습니다.

그리고 마블을 흡수한 디즈니라 그런지 웅장한 디오라마도 놓여져 있습니다.그리고 레고로도 이럻게 멋지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한 쪽에서는 귀엽고 한 쪽에서는 웅장함이 공존하는 디즈니 팝업스토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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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미키동상도 이렇게 귀엽게 놓여져 있습니다. 빨리 둘러보고 가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이쁘게 사진은 찍지 못했음에도 늠름하고 귀엽게 나와준 것 같습니다.

컬러링북과 귀여운 거울도 있습니다. 진짜 눈을 끄는 것들이 한가득 있습니다.

왼쪽 오른쪽을 둘러 볼 때 마다 모두 눈길을 끕니다.

 

사실 제가 이 곳을 둘렀던 이유는 시간이 남았기도 했지만, 선물하고 싶어서 방문을 한 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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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인형과 같은 것들이 많다 보니 인형을 선물할까 했으나, 무언가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발견하게 된 토이스토리 Q&A입니다. 1년만 쓰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5년동안 나에게 쓸 수 있습니다. 

 

5년 후에 보게 된다면, 나는 어떤 생각을 했는지,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등을 보게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종의 타임캡슐 같습니다.

 

참고로 팝업스토어는 06월 29일까지 진해된다고 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그럼 다들 슬기로운 일상생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