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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

[생일선물] 언박싱-포맨트 향수, 페플 후드, 캉골 에코백

by 슬일생 2022.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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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일상생활, 슬일생입니다.

 

이번 생일은 정말 많은 분들께 축하 인사와 생일 선물을 받아,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 할 듯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동안 받은 선물 중 일부 언박싱 한 것을 보여드리려 합니다.

아직 도착하지 못한 선물도 있지만 말입니다.

기프티콘을 일부 캡쳐했는데 추가로 들어왔습니다.

눈물 찔끔 나왔습니다.

 

먼저 온 순서대로 소개하겠습니다.

 

페플 오리지널무지후드 [쭈리] 검정

 

우선 후드가 먼저 도착했습니다. 페플 오리지널무지후드 [쭈리] 검정입니다.

이렇게 비닐느낌의 포장지에 들어서 왔습니다.

색상은 검정색인데 비닐과 빛 때문에 약간 남색으로 보입니다.

이중포장으로 꼼꼼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무지 후드티라 무난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 한 번 입었는데 따듯하고 편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제가 덩치가 조금 있는 편이라 걱정했지만

오버핏으로 나와 그런지 저도 잘 맞았습니다.

 

올 남은 겨울 더 따듯하게 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포맨트 시그니처 퍼퓸 코튼 브리즈

이어서 도착한 것은 포맨트 향수입니다.

정확한 명칭은 포맨트 시그니처 퍼퓸 코튼 브리즈입니다.

이렇게 생일 축하 카드와 향수가 들어 있습니다.

문구가 너무 좋습니다.

 

'A breeze with he scent is like the starting point of serendipity'

'향기가 실린 바람은 마치 우연의 시작점 같은 것'

 

당신이 지나간 자리에 작은 바람이 스쳐왔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 푸른 생기를 가득 채워, 일상의 적막함으로부터 나를 숨 쉬게 하는 순간이었다.

잊을 수 없는 그 향기를 나는 최대한 오래도록 기억하기 위해 한참을 그 자리에 서 있었다.

 

문구 보는데 왜 소름이 돋고...눈물이 살짝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연녹색을 보니 녹지대가 생각나고 싱그러운 바람이 생각났습니다.

중요한 약속 있을 때 뿌리고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싱그러운 향과 코튼향을 좋아하는 저는 취향저격 당했습니다.

 

캉골 에코프렌들리백지피 미디움 0036 블랙

캉골 가방이 도착했습니다.

역시 무난하지만 튼튼합니다.

끈도 길게 맬 수도 있고 그냥 들 수도 있습니다.

 

간단하게 전공책 몇 권이나 다이어리 등을 들고 나가거나

짐을 조금만 챙겨 나갈 때 용이하게 잘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후에 식품도 도착하면 추가로 포스팅 할 것 같습니다.

 

친구들에게 선물 받아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도 친구들 생일 때 아낌없이 축하해줘야겠습니다.

 

그럼 다들 슬기로운 일상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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