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일상생활, 슬일생입니다.
저는 소고기를 미디엄 혹은 미디엄 레어로 구워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집에서도 그렇게 먹고 싶은데, 사실 신선한 고기가 아니면 그렇게 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2~3일 지나면 조금 그렇게 먹기 불안하기도 하고 어머니가 별로 선호하시지 않습니다.
어머니께서 금일 소를 마트에서 사오셨다고 하셨기에 바로 구워먹었습니다.
저희 집 같은 경우, 저를 제외하고 소고기를 완전히 익혀먹는걸 선호해요.
저 혼자 미디움 레어~미디움을 즐깁니다.
그래서 어머니도 저의 그러한 성향(?)을 알고 게십니다.
당일 사온 고기의 경우 그렇게 먹어도 허락을 해주고 계십니다.
'슬일생의 요리방법'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준비물 : 후라이팬, 올리브유, 마늘, 소고기, 버섯, 파, 허브솔트
사실...스테이크는 본인이 원하는대로 굽는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냥 냉장고에 있는 스테이크와 어울릴만한 재료 어떤 것을 넣든간에
큰 상관은 없기 때문에 있는 것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저의 경우 뒤늦게 안쪽까지 열이 잘 전달 되라고 포크로 찔렀습니다만,
스테이크 굽기 전에 그러한 작업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1.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열이 올라오면 스테이크를 올린다.
2.마늘을 왕창 넣고, 위에 허브솔트를 뿌린 뒤, 한쪽면이 익을 때 까지 익힌다.
3.뒤집고 반대편도 익힌다.
4.어느정도 익을 때 파와 버섯을 넣고, 여열로 익힌다.
5.접시에 옮겨담으면 끝!
그렇게 하면 이렇게 맛있어 보이는 스테이크가 완성됩니다.
저는 마늘을 좋아해서 마늘을 많이 넣었습니다.
이렇게하면 겉은 익었지만 속은 촉촉한 소고기 스테이크가 되는데요.
사실 고기 두께가 두꺼워서 잘 익을지 걱정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잘 익었고 맛도 훌륭했습니다.
당일 산 고기라 신선하기도 했고 좋았습니다.
하루된 고기는 이렇게 먹지만,
아무래도 2~3일 된 고기는 불안해서 익혀먹는 편입니다.
물론, 밖에서 먹으면 돈만 내면 편하게 이쁜 곳에서 먹을 수 있지만,
때때로 소고기 스테이크 가격이 부담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그냥 집에서 소고기 한 팩 사서 올리브유 두르고 굽고,
그와 함게 곁들일 음식들 구우면 레스토랑 부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확실한 것은 플레이팅이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맛있게 스테이크 구워 먹었습니다.
구운 마늘, 버섯, 파도 풍미있고 좋았습니다.
그럼 다들 슬기로운 일상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일상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직업상담사 2급] 합격 후기 2편, 당일 공부 방법 및 시험 준비물과 마음가짐+가채점 결과 확인 방법 (0) | 2022.04.26 |
---|---|
[직업상담사 2급 필기] 합격 후기 1편, 시험 준비 방법(광고X) (0) | 2022.04.24 |
[세택 메가쇼] 1탄, 세택 메가쇼,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가득한 이 곳! (0) | 2022.03.26 |
[배민신춘문예] 배달의 민족 신춘 문예 신청, 1등 혜택은?(응모 사이트 有) (0) | 2022.03.21 |
[성대시장 투썸플레이스] 달고나 커피와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쇼트케이크-단단조합 (0) | 2022.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