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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

[티스토리] 티스토리 애드센스 합격부터 현재까지의 이야기 + 구글 애드센스 광고 크롤러, 광고 게재 제한 주절주절 / 내가 할 수 있는건 기다리는 것 뿐...?

by 슬일생 2023.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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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일상생활, 슬일생입니다.

 

오늘은 티스토리에 관련된 내용이라 어느 카테고리에 작성 할 지 고민하다가 '일상' 카테고리가 그나마 맞는 것 같아 일상 카테고리에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티스토리 시작

저는 원래 재테크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티스토리의 광고가 구글 애드센스가 붙는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수익 또한 높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할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티스토리에서 재테크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글을 없앤 상태라 확인 할 수 없습니다만. 흔적은 남아있습니다.

그렇게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한지 약 1년 후에 본격적으로 티스토리에서도 재테크 블로그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계속 구글 애드센스를 여러번 신청을 했었으나 번번히 떨어지다가 03월 부터 구글 애드센스를 받게 되었습니다.

 

뿌듯하기도 했지만, 계속 흥미도는 떨어졌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네이버 블로그 = 다음 티스토리' 유사한 글을 작성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검색해서 들어오는 방문자 수는 꽤 되었지만 재미가 없었습니다. 똑같은 글을 반복 작성하니 의미가 없게 느껴졌고 말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계속해서 흥미가 떨어지다 보니 그만두었다가, 추후에 다시 또 하기를 반복했습니다.

 

재미는 없었지만 '구글 애드센스'의 수익이 매력적으로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변화의 시점

다시 또 중단하게 되어 04월~11월 까지는 방문자 수가 이전의 글로 인해 들어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때는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나름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재테크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지만, 맛집글과 같은 일상글의 비중이 점점 늘어나고 있었고, '이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네이버 블로그와 다음 티스토리를 어떻게 운영할지 계속 고민했습니다.

 

그러다가 일상글(맛집)과 재테크글을 분리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네이버 블로그에는 재테크, 다음 티스토리는 맛집을 비롯한 일상으로 나누었습니다.

 

그렇게 현재는 네이버 블로그와 다음 티스토리를 하나씩 운영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성장

티스토리에 맛집글을 올렸을 때 처음부터 기대하지는 않았습니다. 당연히 아무것도 없는 블로그에 방문이 많을 수는 없기 때문에, 많은 방문을 원하기 보다는 꾸준히 컨텐츠를 만들어 내기로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꽤 많은 방문자가 들어왔습니다. 왜 그런고 알아보니 다음 맛집 키워드에 노출이 된 것이었습니다.

이 키워드에 노출이 되어 방문자 수가 꽤 많이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02월에는 월간 방문자수 6,160, 이번달도 거의 4000명을 찍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비하면 낮은 수치이지만 다음 티스토리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면서 꽤 높은 방문자 수를 달성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몰랐습니다. 마치 독이 든 성배였음을 말입니다.

 

독이 든 성배 - 다음 키워드 상단 노출 / 광고 게재 제한

다음 키워드에 노출이 되었을 때, 항상 그런것은 아니지만 수익이 높은 편이었습니다. 방문자 수가 많아짐에 따라 광고도 많은 사람에게 보여지기도 하고, 클릭 하게 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 번 방문자 수가 높으면 수익 자체가 높아지기도 했습니다.

 

옆에 16일을 한 번 보시면 아시겠지만, 16일은 노출수가 훨씬 더 높지만 수익은 반토막 그 이상인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수익이 높아 기분은 좋았지만, 함정이 발동되었습니다.

'게시자님의 애드센스 계정에 일시적인 광고 게재 제한이 적용되었습니다.' 굉장히 당황스러웠습니다.

02월 20일과 글을 쓰는 03월 17일 새벽에 두 번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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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할 수 있는 일이 있는지 살펴봤습니다만,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크게 없었습니다. 굳이 한다면 구글 코리아팀에 전화로 문의하는 정도가 될 것 같은데 아직은 시도는 못했습니다.

 

제 추측입니다만, 적어보겠습니다.

일 방문자 수가 30명~50명, 즉, 100명 이하로 들어오는 티스토리에 방문자 수가 갑자기 1천단위, 어제는 2천단위로 들어오니, 구글에서 자체적으로 이상함을 감지하고 파악하기 위해 광고를 게재 제한 걸었던 것 같습니다.

 

이 트래픽을 악용하는 사람을 막고자 하는 조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제 입장에서는 굉장히 억울하지만, 좋은 컨텐츠를 만들었음을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제 컨텐츠가 그렇게 좋다고 평가를 받지 않았다면 다음 키워드에도 노출이 되지 않았을겁니다.

그렇지만 이런 억울함을 소명 할 수 있는 그러한 부분도 없을 뿐더러 단순히 '통보'를 받은 듯한 느낌이 든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입니다. 영향을 며칠동안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를뿐더러, 이로 인해 광고 수익이 줄어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정말 단순히 작성만 했을 뿐인데 이러한 조치로 피해를 보고, 그만큼의 수익을 돌려 받을 수 없는 것도 속상합니다. :(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광고 게재가 현재 제한적이라고 뜨면서 4개에서 문제가 발생했으나, 제가 해결 할 수 있는 문제-역시 없습니다. 즉, 이것도 기다리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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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광고 요청된 것도 무시가 되어 광고 수익은 더 줄어들었을 것입니다.


단순히 열심히 글을 썼을 뿐이고, 다음에서 올려줘서 방문자 수가 많아졌을 뿐인데, 트래픽 의심으로 광고 게재 제한으로 광고 수가 줄었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좋은 글을 만들어 내어, 기본 방문자 수를 끌어올리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안타까우면서도 인정받았음을 동시에 느끼는 쓸쓸한 구글 애드센스 같습니다.

 

그럼 다들 슬기로운 일상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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