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맛집] 여기 피자 한 번 맛 보면 헤어 나올 수 없는 가성비 피자 맛집_빵위에 치즈 동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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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위에치즈] 토핑 가득하고 가성비 좋은 피자 체인점 맛집

22년도에도 글을 한 번 썼었던 피자집입니다.

 

낮은 가격대의 피자집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가 있을 것이고, 높은 가격대의 피자집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가 있을 것입니다.

이 브랜드는 그 중간격의 브랜드라 할 수 있겠습니다.

 

가격대가 없진 않지만, 그렇다고 높은 편은 아닙니다. 외식 물가를 생각했을 때 피자 두 판을 3만원대~4만원대로 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라지 두 판 세트가 작년보다 1천원이 올랐습니다. 하나는 슈퍼디럭스로, 또 다른 하나는 베이컨 할라피뇨로 바꾸어 주문했습니다. 추가 3천원이 들었으나 할인쿠폰 3천원이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주문금액 33,900원이라는 가격에 주문 할 수 있었습니다.

피자 두 판이라 그런지 소스류와 피클도 모두 2개씩 넣어주셨습니다. 핫소스 2개, 파마산블렌드 2개, 스리라차마요소스, 갈릭디핑소스, 피클 2개가 들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양한 소스가 들어있어 빵에 뿌려먹어도 좋습니다.

 

물론, 진짜 맛있는 피자는 빵까지 맛있습니다. 빵위에치즈도 맛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피자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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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왼쪽이 베이컨 할라피뇨, 오른쪽이 슈퍼 디럭스입니다.

 

베이컨 할라피뇨는 저희집이 매콤한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주문을 했고, 슈퍼디럭스는 콤비네이션 피자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야채를 좋아하기 때문에 함께 주문했습니다.

 

베이컨 할라피뇨는 짭쪼롬하면서 매콤해서 약간 자극적이지만, 슈퍼디럭스는 담백합니다. 극과 극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우선 베이컨 할라피뇨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름에 걸맞게 할라피뇨와 베이컨이 가장 돋보입니다. 그리고 위에 갈색 소스가 한 번 더 뿌려져있습니다.

맛은 위에 뿌려져있는 갈색 소스가 단짠단짠 소스인 것 같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매콤한 할라피뇨와 고소한 베이컨의 조화는 좋았습니다. 사실 베이컨 피자하면 '베이컨 포테이토'를 많이 떠올립니다. 그렇지만, 베이컨과 할라피뇨의 조화도 꽤 잘 어울립니다. 푸짐한 토핑도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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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디럭스 피자에는 올리브와 피망, 불고기, 햄과 같이 다양한 토핑이 올라가 있습니다. 베이컨 할라피뇨와 비교했을 때도 색상 차이도 좀 더 슈퍼디럭스가 노란색이 강합니다.

 

확실히 토핑맛집 답게 재료가 아낌없이 올라가 있습니다. 올리브를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선호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저희집은 좋아하기 때문에 오히려 좋았습니다.

 

저는 베이컨 할라피뇨를 먼저 먹고, 슈퍼 디럭스를 먹었는데 확실히 차이가 났습니다. 다음에 먹게 된다면 담백한 슈퍼디럭스를 먼저 먹고, 베이컨 할라피뇨를 먹는 것이 더 행복하게 즐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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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빵위에 치즈에는 치즈와 토핑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상호명에서부터 알 수 있겠지만 '빵 위에 치즈' 이 아이덴티티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여기 피자를 맛 본 뒤로는 즐겨 먹는 피자 브랜드는 딱 두 곳으로 정리된 것 같습니다. 그 정도로 가성비도 좋고 품질도 좋은 피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다들 슬기로운 일상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매장명 : 빵위에치즈 동작점

위치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210-44

연락처 : 02-3280-0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