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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배달, 포장 맛집

[버거킹/햄버거] 버거킹 햄버거 신메뉴, 치킨킹BLT 후기(ft.맘스터치와 비교)

by 슬일생 2023.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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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일상생활, 슬일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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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버거킹 신메뉴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디아블로와 협업한 버거 이후에, 새롭게 나온 버거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Hell로 버거킹은 마케팅은 제법 잘했지만, 가겨기 부담스러워 먹어보진 않은 것 같습니다.

 

전 이 중에서도 치킨킹BlT 세트를 먹었고, 항상 주문 시 양상추는 추가로 더 넣어달라고 요청하는 편입니다.

치킨킹BLT의 설명을 보면 '스파이시한 통닭다리살 프리미엄 치킨버거에 베이컨, 양상추, 토마토를 더했다. 치킨킹 BLT!'라고 적혀 있습니다.

 

햄버거 및 재료는 어쩔 수 없이 외국어를 사용해야 하지만 굳이 '스파이시한' 이러한 언어를 썼어야 했는지 의문이긴 합니다. 영어를 한국말로 활용 했을 때, 어색하거나 의미가 오묘하게 달라진다면 원어를 활용해야겠지만, 굳이 이렇게 써야 하는지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리고 사실 BLT가 무엇인지 궁금했는데, 설명을 보니 'B-베이컨 / L - 양상추 / T - 토마토'로 해석이 되었습니다.

열자마자, 조각 난 몇 개의 양상추는 흘러내려 있었으나, 꽤 큰 패티가 저의 눈길을 끕니다.

소스 때문인지 첫 인상은 '살짝 탄 것'처럼 보였습니다.

우선 한 입 먹어보니, 탄 것이 아니라 소스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치킨 패티를 몇 입 먹고 나서야 다른 속재료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토마토와 베이컨, 양상추의 조화가 잘 어울러졌고, 피클도 들어있었고, 치즈소스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치킨은 바삭거리는 식감은 생각보다 느껴지지 않았고, 매콤한 맛이 나면서 부드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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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한 감자튀김도 같이 주문했기 때문에 먹었습니다.


사실 치킨버거를 출시한다는 것은 치킨버거의 최강자인 맘스터치와 비교를 하게 됩니다.

 

맘스터치와 비교를 하게 된다면, 패티는 맘스터치가 압승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맘스터치에서 싸이버거를 비롯한 치킨 버거를 주문 할 때는 항상, 치킨 패티가 큽니다.

때로는 빵 사이에 넣은 햄버거라기 보다는, 그냥 치킨에 빵이 딸려온 느낌을 줄 때도있습니다.

 

반면, 매콤한 패티를 활용한 버거는 맘스터치에서는 먹어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반면, 버거킹의 치킨킹BLT는 매콤한 맛이 각종소스와 잘 어울러졌다고 생각합니다.

 

맘스터치버거하고 비교를 한다면,개인적으로 패티크기나 감자튀킴 퀄리티와 같은 면에서 맘스터치가 한 수 위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버거킹은 '소고기' 패티 위주로 하다 보니, 주에 1번, 내지는 2주에 1번 정도 먹는 저는 버거킹이 물리기도 했는데 이런 새로운 시도는 환영입니다. :) 

그리고 소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지인들과 버거킹을 방문하게 되어도, 치킨패티를 활용한 버거가 있어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도 있겠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종류로 도전을 해주면서, 소고기 패티가 아닌 다른 패티를 활용하면서 가성비도 잡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들 슬기로운 일상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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