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일상생활, 슬일생입니다.
오늘은 학여울역의 세택을 다녀왔습니다.
다녀오게 된 이유는 메가쇼 때문인데요. 한 번 빠르게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날씨는 가을 날씨 그 자체였습니다. 하늘은 구름은 많았지만 맑았고 높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메가쇼 초청장의 이미지처럼 말입니다.
사실, 메가쇼는 저희 가족은 수원 광교, 일산 킨텍스, 학여울역 세택 등 대부분 지하철로 갈 수 있는 거리면 한 번씩 가는 편입니다.
보통은 사전 신청을 해서 가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더라도 우편으로 옵니다. 이번에는 사전 신청을 하지 않았기에 저렇게 초청장을 들고 입장했습니다.
저희가 방문해서 구매했던 곳 몇 곳 위주로 소개해보겠습니다.
경자국밥
경자국밥은 이전에 수원 광교에서 처음 왔던 곳으로 기억합니다.
그 당시에 외할머니댁에도 보내고 저희 집에서도 먹었는데 맛이 좋았어서, 이후 카카오 메이커스에 떴을 때 한 번 더 시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에도 마침 또 하고 있기에 8팩은 우리집으로, 6팩은 외할머니댁으로 보냈습니다.
경자국밥은 고기와 순대, 육수 모두 정말 맛있습니다.
밀키트로 이렇게 판매를 하기도 하지만, 가게를 직접 방문하여 드실 수도 있습니다.
좋은 퀄리티의 경자국밥은 메가쇼에서 만날 때 조금 더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접할 수 있어 참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순대는 풀어지기 때문에 따로 찌거나 막판에 넣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https://link.coupang.com/a/7QGNH
그리고 김부각 가게도 꽤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김부각은 거기서 먹을 때는 괜찮았으나, 집에서 먹을 때는 '맛있나?'라는 생각이 드는 가게가 있었습니다.
'금부각' 가게의 김은 굉장히 바삭하기도 했지만, 오히려 다른 첨가물이 없어 깔끔한 느낌이라 매력적이었고, 굉장히 고소했습니다. 다른 곳에서 구매해서 먹었던 김부각 보다 훨씬 바삭하고 풍미도 좋았습니다.
여쭤보니, 이번에 처음으로 들어온 업체라고 합니다.
희나리 요거트는 이전에 들어왔었는지는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는 않습니다.
치즈도 맛있었고, 수제 요거트 역시 맛이 좋았어서 수제 요거트 2개를 구매했습니다.
걸쭉하면서 고소했습니다. 약간의 당도 추가된 것 같았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과일을 첨가하면 더 맛있을 것 같습니다. :)
https://link.coupang.com/a/7QGYQ
쑥이네 갈비 두 종류가 있는데 4팩씩 총 8팩을 구매했고 택배로 배송을 주문했습니다.
시식은 맵지 않은 일반 갈비를 시식 했습니다.
떡사리와 단호박 등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갈비도 꽤 푸짐하게 들어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번에 있던 시식 가능했던 '양념고기류' 중에서 제가 시식했던 양념고기류 중에서는 가장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메가쇼에서 이외에도 다양한 상품을 구경하고 구매를 했습니다.
세택입구를 기준으로 왼쪽에는 생활용품 위주로, 오른쪽에는 먹거리 위주를 판매를 했었습니다.
다만, 이번 메가쇼에서는 생활용품을 비롯한 취미용품 등을 판매하는 곳에도 특산품 및 먹거리를 판매하는 부스가 많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식음료가 수요가 많고 잘 판매하다 보니 그렇게 확장이 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메가쇼는 다양한 상품을 볼 수 있고, 시식도 할 수 있어서 꽤 매력적이지만, 자칫 잘못하면 돈을 왕창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매 번 비슷한 업체가 들어오는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새로운 업체들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고, 방문할 때 마다 만족스럽습니다.
경자국밥과 희나리 요거트는 쿠팡링크가 있어 업로드 했습니다.
혹시 방문이 어려우신 분들은 이렇게 한 번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방문꿀팁
방문 꿀팁을 몇 자 적어보겠습니다.
1.관심있는 업체를 미리 리스트 업 하고, 당일에 입구 근처에 있는 배치도를 확인해서 동선을 짜면 편합니다.
저희 가족은 전체적으로 둘러보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한쪽에서부터 순서대로 움직이긴 합니다.
2.카톡친구추가, 인스타그램 팔로우 등을 하면 할인혜택 또는 증정 혜택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하는 업체도 있고, 하지 않는 업체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업체에 직접 가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3.매일 선착순 N명에게 선물을 증정합니다. 저희집은 일찍 서두르지 못하기 때문에 포기한 편입니다.
그럼 다들 슬기로운 일상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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