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일상생활, 슬일생입니다.
최근 금융권 관련 자격증을 포스팅 하고 있습니다. 난이도가 100% 이렇다고 할 수는 없지만 대략적인 난이도 순서라 할 수 있는 그러한 형태로 포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앞서 언급했듯 참고용으로만 확인해주시기 바라며, 자격증 마다 민간자격증, 국가공인민간자격증, 국가자격증 등으로 나뉘어 있기 때문에 여러분의 지식 상태, 또는 현 상태에 맞는 자격증 순서대로 또는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이전에 포스팅한 자격증 링크 달고 시작하겠습니다.
2024.11.08 - [자격증 및 직업/민간자격증] - 은행텔러, 금융권 관련 민간자격증_은행원 관련 민간자격증 알아보기
2024.11.09 - [자격증 및 직업/민간자격증] - 투자권유대행인(증권, 펀드) 금융투자협회 민간자격증 소개
해당 링크는 하단에도 달아놓을테니 오늘 소개할 자산관리사(FP)를 보시고 추가로 확인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자산관리사(FP)
오늘은 국가공인 민간자격증인 자산관리사(FP)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기본 시험일정과 응시료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원서접수는 보통 3월, 6월, 10월에 예정되어 있으며 시험일은 약 한 달 뒤 예정되어 있습니다. 즉 3월->4월, 6월 -> 7월, 10월 -> 11월로 대략적으로 이렇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응시료는 전과목 55,000원으로 1부와 2부로 나눠져 있습니다. 1부와 2부를 함께 볼 경우 55,000원 1부 또는 2부만 시험을 보게 될 경우 28,000원 입니다. 따라서 두 개를 동시에 신청하는 것이 1천원 더 저렴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그렇게 큰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자격소개는 다음과 같이 되어 있습니다. 금융기관 영업부서의 재테크팀 또는 PB(Private Banking)팀에서 고객의 수입과 지출, 자산 및 부채현황, 가족상황 등 고객에 대한 각종 자료를 수집, 분석하여 고객이 원하는 Life Plan상의 재무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자산설계에 대한 이에 따른 상담과 실행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금융전문가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100세인생을 넘어서 120세 인생이라고 하기도 하고, 또 다양한 변동성이 이전에 비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구감소 등과의 문제를 생각한다면 60세~70세 정도에 은퇴를 한 후, 그 이후의 삶에 대해서 노후대비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파이어족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더 빠른 은퇴를 고려하는 사람들에게도 이러한 재무관리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즉, 인생에 있어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삶을 최소한 영위하기 위해서는 돈이 있어야 합니다.
자격취득 절차는 자격검정시험응시 -> 합격, 등록 -> 자격취득 순서로 이루어지며 통신연수로 자산관리사(FP)1, 2가 있다고 하니, 이 부분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시험정보
이어서 시험관련 내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험은 필기시험 객관식 5지 선다형으로 이루어지며, 시험준비물은 수험표, 신분증, 필기도구 및 일 반계산기(필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시험 1부와 2부는 각각 100분씩 이루어져 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부 : 자산관리 기본지식, 세무설계, 보험 및 은퇴설계
-자산관리 기본지식(40점) : 재무설계의 의의 및 재무설계 프로세스, 경제동향분석 및 예측, 법률
-세무설계(40점) : 소득세, 금융소득종합과세,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취득세 및 재산세-종합부동산
-보험 및 은퇴설계(20점) : 보험설계, 은퇴설계
2부 : 금융자산 투자설계, 비금융자산 투자설계
-금융자산투자설계(70점) : 금융상품, 주식투자, 채권투자, 파생금융상품투자,금융상품 투자설계 프로세스
-비금융자산 투자설계(30점) : 부동산 상담 사전 준비, 부동산 시장 및 전책 분석, 부동산 투자전략, 보유 부동산자산관리 전략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 문제당 1점으로 총 100문제라 할 수 있겠습니다. 중요한 분야일수록 점수가 더 큰데 이는 문제가 많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자산관리이기 때문에 다양한 금융지식 또한 필요하며 이에 더불어 세금과 관련된 법 문제에 대해서도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광범위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검정시험 결과 1부 시험 또는 2부 시험만을 합격한 자는 합격일로부터 다음에 연속되어 실시하는 3회(년수 제한 2년)의 검정 시험에 한하여 합격하지 못한 시험은 면제가 됩니다.
예를 들어 제가 올해 4월에 시험을 봤는데 1부만 합격했다면, 올해 7월과 11월, 내년 4월까지는 1부 시험은 면제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험 1부 또는 2부가 떨어졌어도 부담은 덜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합격자 시험 여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시험과목별로 40점 미만(100점 만점 기준)이 없어야 하고
2. 1부 평균, 2부 평균이 각각 60점(100점 만점 기준) 이상 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다만, 앞서 확인한 것처럼 1부 또는 2부만 합격할 겨우에는 부분합격자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시험 난이도
시험난이도는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합격률 자체는 20%대~30%대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쉽지는 않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금융권을 준비한다거나 금융권에 대한 지식이 어느정도 있다면, 비교적 난이도는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과락을 피하고 평균 60점 이상을 맞추면 되기 때문에 어려운 문제는 쿨하게 패스하되, 맞출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서는 확실히 푸는 것이 중요하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60점 이상이 합격 커트라인이긴 하지만 꽤나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CS 리더스 관리사를 공부할 때 60점 이상을 목표로 했었다가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보면서 이대로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따라서 최소 70점 이상을 목표로 하시되 어려운 부분과 확실히 맞출 부분을 잘 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라며, 저 역시도 내년 10월 또는 6월쯤 원서접수를 해보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다만 아직 미래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도전하게 된다면 후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들 슬기로운 일상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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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 [자격증 및 직업/민간자격증] - 투자권유대행인(증권, 펀드) 금융투자협회 민간자격증 소개
- 관련링크
https://license.kofia.or.kr/examInfo/examInfo.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