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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방문 맛집

[동작구 대방동 주토피아] 인싸력 넘치는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맛있는 토스트집

by 슬일생 2022.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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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일상생활, 슬일생입니다.

 

최근에 계속 가고 싶었던 토스트집이 있었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 되었지만 외관부터 아기자기한 귀여움이 존재하는 가게였습니다.

또한, 인싸력 넘치는 사장님이 계십니다.

 

대방동 주토피아, 바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매장소개

매장소개는 네이버 지도에 매장소개가 유쾌하게 되어 있어 이번에는 네이버 지도에 적혀있는 정보로 소개하겠습니다.

매장 위치 : 서울 동작구 등용로 93 1층 주토피아

연락처 : 010-7547-9293

영업시간 : 매일 08:00~20:00

사이트 : https://www.instagram.com/notz.yesj

그리고 사장님의 Q&A에서부터 범상치 않음을 느꼈습니다.

출처 : 네이버지도

안녕하세요. 토스트도 맛있는데 커피도 꽤나 맛있는 우리 동네에서 가장 작은 카페 주토피아 입니다.

[가장 많은 질문]
Q : 주토피아는 디ㅈ니 영화에 그 주토피아인가요?
A : 주씨가 만드는 토스트와 커피의 약자입니다.

Q : 그럼 '아'는 뭔가요?
A : 아는 미정입니다. 감탄사가 될지 탄식이 될지 모를 일이지만 '아 맛집이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많관부!!!

너무 매력적이라 느꼈습니다.

 

이렇게 매력적인 곳은 방문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ㅎㅎ

최근 기회가 닿아 다녀왔습니다.

가는길에 사진이 하늘이 이뻐서 찍었습니다.

물론! 당연히! 보정도 진행했습니다.


외부 및 내부

외관에 반짝반짝 귀염뽀짝한 주토피아 토스트 모형이 있습니다.

너무 귀엽습니다.

 

내부는 더 귀엽고 아기자기합니다.

되게 아기자기하게 식물과 토토로 물뿌리개, 그리고 식빵 모형 인형이 옹기조기 모여있습니다.

감각적인 사진배치와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너무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곳곳에 파릇파릇한 화초와 이렇게 드라이 플라워가 너무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한쪽 벽면에 또 토스트모양 인형이 있습니다.

훔칠뻔 했습니다...너무 귀엽습니다..

그리고 저 시계가 시간이 지날 때 마다 바뀌는 것 같은데 저것도 탐이 났습니다.

액자도 좌르륵 걸려있는데 구경하는 맛이 있습니다.

고양이는 소중합니다...저만 없어 고양이...

 

이렇게 정신없이 찍다보면

인싸 사장님이 빠른 속도로 토스트를 포장해주십니다.

 

앗차차...메뉴판을 안 보여드렸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저는 샐러드토스트와 정석토스트를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또한, 이제 발견했는데 오른쪽에 짚공예가 있습니다.

나중에 한 번 방문하게 된다면 확인해보려 합니다.

토스트 들고 집으로 가는 길

종이 포장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토스트를 먼저 주시고 아래로 사라지셨습니다.

뿅하고 나타나시더니 후식으로 사탕도 하나 주셨습니다. 뜻 밖의 갬동이었습니다.

 

그리고 쿠폰도 하나 찍어주셨는데 거기엔 제 이름이 적혀 있어 첨부는 하지 않았습니다.

4,000원 당 쿠폰 하나 찍어주신다고 합니다.

 

너무 기분좋게 가져갔습니다!

 

토스트가 따듯해서 난로역할도 해줬습니다 ㅎㅎ

집 가는 길 몹시 신났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두근두근 했습니다!

그리고 제 손이 좀 이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 사진이 손이 좀 이쁘게 나왔습니다!

토스트 개봉박두

집에 도착하자 마자 토스트를 꺼냈습니다.

사탕봉지처럼 말려져 있고, 기본 토스트 용지에도 들어있습니다.

정석토스트, 길거리 토스트입니다.

전체샷도 찍어봤습니다.

샐러드토스트입니다.

샐러드 토스트는 빵 한쪽으로만 되어 있습니다.


사진을 사실 이쁘게 찍지 못해 아쉽습니다.

 

맛에 비해 제 사진실력이 많이 아쉽습니다..

 

정석토스트-길거리토스트 후기를 먼저 적어보겠습니다.

토스트 빵에서 설탕이 씹히는게 좋았습니다.

그리고 소스와 계란의 조화가 좋습니다.

계란 안에 야채가 들어 있는데 이것과 소스가 잘 어울러졌습니다.

거기에 설탕까지 있어 단짠단짠의 조화가 잘 어울렸습니다.

 

샐러드토스트는 정석토스트-길거리토스트와는 다릅니다.

정석토스트-길거리토스트가 단짠단짠의 정석이었다면 샐러드토스트는 담백함의 정석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빵 한쪽에 샐러드와 사과, 햄이 들어있습니다.

 

저는 다음에 주문할 때는 샐러드토스트에 햄과 계란을 모두 추가해서 먹어보고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시그니처 메뉴인 쌍화차에 계란을 넣어보고도 싶습니다.

 

그럼 다들 슬기로운 맛집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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