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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뚜벅뚜벅 BMW 여행

[방산시장] 을지로4가역 포장인쇄타운 방산시장, 유산지 구매-새로피엔엘

by 슬일생 2023.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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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일상생활, 슬일생입니다.

 

최근에 호캉스를 다녀왔습니다. 저는 명동 PJ호텔을 다녀왔는데 주변 역이 을지로4가역이라 을지로4가역에 도착했습니다. 버스를 탄다면 바로 호텔 근처로 이동하기 때문에, 바로 호텔 주변으로 이동을 했었겠지만 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방산시장이 있다고 하여 호캉스를 즐기기 전에 방산시장~광장시장까지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을지로4가역 주변에는 이렇게 오래된 타운이 많은 것 같습니다.

 

방산시장을 방문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유산지'구매가 목적이었습니다.

을지로4가역 6번 출구에 '방산시장'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나오자 마자 '벽지'가게들이 줄지어 있었고, 길 따라 쭉 가니, 방산시장 표시판이 나옵니다.

그리고 길 건너편에는 중부건어물시장도 꽤 커보이는 규모로 있습니다.

이렇게 곳곳에 전시된 다양한 종이봉투와 업체들을 구경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저희는 사업자가 아니고 소량으로 집에서 사용할 것이 필요했기 때문에 우선 쭉 들어가봤습니다.

새로피엔엘이라는 매장이었습니다.

 

확실히 주변 업체들에 비해 규모도 커보였고, 내부에 직원도, 구경하는 사람도 조금 있었습니다.

월요일 15시 30분 정도였기 때문에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은 시간이어야 함을 감안하면 말입니다.

세상의 일회용품이란 일회용품은 모두 있는 것 같습니다.

베이킹에 필요한 용품 부터, 테이크 아웃 할 때 필요한 일회용품 등 일회용품의 종류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리고 유산지의 경우 장당 얼마인지도 써 있어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저희는 100장씩 들어있는 것을 2세트 약 7천원에 구매했습니다.

1층에서 지하1층으로 내려가는 길에 새로피엔엘 지층매장 제품 배치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1층 안내도는 보지는 못했습니다.

 

지하 1층에는 용기, 스티커, 봉투, 종이백, 컵이 있습니다.

한 쪽에서 직원분들이 결제도 해주지만, 저희는 많지 않기 때문에 키오스크를 통해 결제를 했습니다.

 

그리고 회원제도 있는 듯 보입니다.

 

방산시장은 둘러보는 재미가 꽤 있었습니다. 길 마다 다른 상품을 판매하는 듯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초입에는 벽지가 보이고, 내부에는 종이와 종이봉투, 종이박스와 같은 것도 판매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자영업자분들이나 저희처럼 소규모로 구매하기에는 이렇게 다양한 제품이 모여있는 곳을 방문 하는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방산시장은 대체적으로 오래되어 보이는 가게가 있지만, 비교적 최근에 입점한 듯한 가게도 있었습니다.

오래된 간판 사이사이에 세련된 간판이 과거와 현대를 오묘하게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날이 덥지 않을 때 한 바퀴 돌아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구경하고 쇼핑까지 마치고, 바로 다음 시장으로 이동했습니다. 가는 길에도 다양한 종이상자, 종이박스 등을 가게마다 전시해놓아서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다음에 광장시장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상호명 : 새로피엔엘

위치 : 서울 중구 을지로35길 21 1층

운영시간 : 월~금 09:00~18:00 / 휴게시간 12:00~13:00

대표번호 : 189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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