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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뚜벅뚜벅 BMW 여행

[명동/호캉스] 조식, 깔끔하게 골고루 먹을 수 있는 피제이호텔 조식

by 슬일생 2023.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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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일상생활, 슬일생입니다.

 

오랜만에 피제이호텔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아직 피제이 호텔 내부 소개도 하지 못했습니다.

빠르게 업로드 한 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피제이호텔 내부 소개가 아닌 조식 소개를 해보려 합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호텔 숙박비에 조식가격까지 포함되어 있는 패키지였습니다.

 

그래서 보통 여행을 가서 아침을 먹지 않지만,  호텔 조식은 이미 돈을 냈기 때문에 기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장으로도 활용하다 보니, 이렇게 포토존으로 귀엽게 꾸며놓은 곳도 있습니다.

조식 시간  및 가격입니다.

 

외부고객일 경우 성인은 27,000원/투숙객 22,000원입니다.

소인은 외부고객,투숙객 상관없이 14,000원으로 보입니다.

운영시간은 매일 07:00~10:00까지며, 입장 마감은 09:30분 입니다.

 

조식은 3층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호텔 조식을 먹어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되기도 했고, 리뷰도 꽤 좋아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다만, 평일이기도 해서 사람이 별로 없을 것이라 생각은 했었지만, 정말 그렇게 많지 않아 대기하거나 그런 것 없이, 입구에서 호텔 호수를 얘기하고 확인한 뒤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외국인 손님이 거의 대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식, 양식, 죽, 시리얼 등 구색을 잘 갖추었습니다. 사실 밥은 집에서도 먹다 보니, 저는 소시지와 계란 스크램블 위주로 먹었습니다.

집에서 먹기 힘든 소시지의 종류와 치즈 등도 있어 좋았습니다.

 

어머니께서도 빵에 버터를 발라 드시고 하셨습니다.

아무래도 밥은 자주 접하다 보니, 접하기 힘든 위주로 먹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특이했던 음식 중 하나로, 토마토 대구살조림(?)이 있었습니다.

생선조림 비슷한데, 토마토소스를 활용한 조림이었던 것 같습니다. 의외의 조합이지만, 의외로 맛있어서 여러 번 먹었습니다.

 

통통한 소시지와 베이컨 역시 맛있습니다. 흔히 마트에서 파는 소시지, 베이컨 보다 왜 더 맛있는건지 모르갰습니다.

그리고 시리얼은 저희 집에서는 잘 먹지 않는데 이런 시리얼도 조식으로 먹으면 왜 이리 맛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시리얼에 우유를 말아서 거의 세 접시를 먹은 것 같습니다. 시리얼도 다섯 종류로 원하는 시리얼을 조합 할 수 있습니다.

 

후식 과일 및 디저트도 맛봤습니다. 특히 수박 손잡이를 만들어서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것도 좋았습니다.

 

흔히 가는 빕스, 애슐리처럼 음식의 종류가 엄청 많지는 않지만,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구비되어 있었고, 과하지 않은 음식들 위주라 좋았습니다. 

 

조식에 맞게 간도 강하지 않았고, 위에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맛있게, 그리고 배부르게 먹어서 점심은 먹지 않았습니다.

 

추후에 호캉스를 할 때 방문하기에 꽤 괜찮은 곳이라 생각이 듭니다.

 

조만간, 피제이 호텔 내부 소개글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들 슬기로운 일상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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