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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행/카페] 코델리아 카페_나만 알고 싶은 바다뷰 카페

by 슬일생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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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일상생활, 슬일생입니다.

 

울산 저수지휴게실에서 수제비를 먹고 카페를 가게 되었습니다. 저수지휴게실에서 코델리아 카페 까지는 꽤 먼거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제비는 원래 일정에 있었기도 했고 울산까지 왔는데 바다는 보지 않고 가기에는 아쉽기에 바다뷰 카페로 이동했습니다.

 

정말 저는 복 받은 것 같습니다. :) 저희 숙소는 중심지에 있었기에 저수지휴게실과 카페 코델리아 그 사이 울산시청 주변이었던 것 같습니다.

https://ourmoneylife.tistory.com/505

저수지휴게실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상단 링크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소개에 앞서 네이버 마이 플레이스 영수증에 작성한 후기는 1천명이 넘는 분들이 조회를 하실 정도로 많은 분들이 봐주셨습니다. 진짜 마음에 들었고 편하게 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소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상호명 : 카페 코델리아
영업시간 : 
연락처 : 052-282-1887
운영시간 : 매일 10:00~21:30
특이사항 : 대형카페, 베이커리카페, 예스키즈존, 오션뷰카페

저희가 방문 했을 때는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정도 앞둔 상태에서 방문해서 그런지 크리스마스 느낌이 낭낭하게 났습니다.

 

주차장 쪽으로 다가가면 이렇게 시원한 바닷가가 있었습니다. 울산의 기후 덕분인지 그렇게 춥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귀여운 눈사람과 산타도 되게 큰 편이었는데 내부에 있는 트리가 진짜 컸습니다. 원래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크리스마스 때 마다 만드는 것이라면 정말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층별 안내 하도록 하겠습니다.

B1 : 제빵실
1F : 주차장
2F : 카운터, 카페
3F : 카페
4F : 야외카페

저희는 2층에서 주문하고 4층에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만, 명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2층에도 귀여운 눈사람 3명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각각 조금씩 생김새가 다르게 생겼습니다.

커피 메뉴도 다양하고 빵 종류도 굉장히 다양합니다. 

 

 

곳곳에서 크리스마스의 느낌을 잔뜩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겨울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주문 후 올라왔습니다.

올라가는 입구에도 눈사람이 놓여져 있었고, 담요와 물과 같은 것들도 입구쪽에 구비되어 있습니다.

야외에서도 마실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내부에서도 바다가 한 눈에 보여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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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도 빵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얼마나 맛있었는지 각자 처음에 시킨 음료를 하나씩 먹은 다음에 아메리카노를 한 잔씩 추가로 더 먹었습니다.

 

사실 빵과 커피 가격이 착한 편은 아니지만, 바다뷰도 좋았고 커피와 빵도 맛이 훌륭했습니다. 그리고 정말정말 감사하게도 지인분들께서 멀리서 왔다고 사주셨습니다. 저는 정말 복 받았습니다. :)

 

음료도 시그니처 음료와 같이 특별한 음료도 있고, 기본 아메리카노도 원두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그 뿐 아니라 다양한 빵도 존재하기 때문에 식사를 하고 오지 않와도 간단하게 요기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뻥 뚫린 겨울 바다를 따듯한 실내에서 보면서 맛있는 음료와 빵, 그리고 지인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말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다만, 차가 없다면 방문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고, 사람 많은 시간대에는 정말 사람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했지만 나올 때는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그럼 다들 슬기로운 일상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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