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일상생활, 슬일생입니다.
오늘 먹은 곳은 아니지만, 정말 제가 좋아하는 수제버거집이라 이렇게 소개하려고 가져왔습니다.
홍대에 있다가 노량진으로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제 최애 버거집인데, 가장 최근에 먹은 메뉴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치 :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로 157 1층
연락처 : 070-7727-6333
영업시간 : 11:00~22:00
22년 01월 06일에 주문해서 먹었으니 약 2주 전에 배달로 먹었습니다.
콘치즈버거세트12,600원, 할라피뇨치킨버거세트 11,800원 이렇게 두 개를 주문했습니다.
배민에 할인쿠폰이 들어와 있길래 4,000원 할인 받아서 시켰습니다.
버거와 캔콜라, 감자튀김과 케첩, 그리고 리뷰작성 이벤트 참여하기로 받은 어니언링이 있습니다.
버거락의 센스가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손 닦고 먹기 위한 물티슈는 기본으로 들어있습니다.
또한, 추운 겨울 식지 말라고 따듯함을 유지하도록 핫팩 같은게 들어 있습니다.
사진 초점이 흔들렸습니다...
감자튀김 두개에 어니언링을 합쳤는데 양이 꽤 많습니다.
저는 맘스터치 스타일의 감자튀김을 좋아하는데 완전 그런 스타일입니다.
할라피뇨치킨버거 패티가 두툼합니다.
맛을 얘기하자면 번이 촉촉합니다.
반씩 잘라서 어머니와 맛을 봤습니다.
할라피뇨 치킨버거는 닭고기와 할라피뇨의 조화가 정말 잘 어울립니다.
자칫 느끼할수 있는 치킨의 느끼함을 할라피뇨가 잡아줍니다.
또한 콘치즈버거세트는 단짠단짠의 정석입니다.
콘치즈가 소고기의 고소함을 더 올려주고, 양파의 단맛도 좋습니다.
단짠단짠이 무엇인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먹다보니 칼로 썰어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분리를 했습니다.
조금 사진이 지저분하지만 제가 원하는 재료끼리 조합을 해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렇게 분리해서 먹으니 더 천천히 오랫동안 즐길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해쉬브라운을 이용한 새로운 버거가 나왔다고 합니다.
나중에 가족한테 사달라고 졸라야겠습니다.
이렇게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습니다.
얼른 저녁을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다들 슬기로운 일상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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